농촌발전·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업무협약
정보공유·기술개발·농자재 유통관리 등 협력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NH농협 평택시지부가 5월 29일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과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의 발전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욱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원묵 NH농협 평택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상호협력활동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해 농외소득사업 발굴과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6차 산업화 촉진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정보공유 ▲농업관련 기술개발과 관련 기술보급 ▲농자재 안전과 유통관리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주로 농가소득과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의 체계적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조현욱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생산농가의 재배기술 등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협약관계 증진은 물론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원묵 NH농협 평택시지부장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기술교류 확대와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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