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나눔 이웃사랑

 

 

 

매년 유휴지에 심은 감자를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는 청북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올해도 회원들의 바쁜 일손을 모아 수확한 감자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청북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손수 가꾼 햇감자를 직접 수확해 10kg씩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다른 해보다 극심한 가뭄에 감자수확이 힘들었으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회장과 회원들은 감자수확에 열의를 다했다.

황치선 청북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청북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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