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200인 원탁토론 참가 희망자 모집
8월 4일까지 접수, 市 홈페이지·SNS·전화


 

 

 

평택시가 지난 5월 23일 ‘제1회 평택시 200인 원탁토론’을 진행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평택시의 가장 큰 문제로 ‘문화예술 인프라’를, 시민들이 꿈꾸는 평택의 미래로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평택’을 정책과제로 도출해낸데 이어 이를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한 제2회 원탁토론을 갖는다.

8월 26일 오후 2시 ‘시민이 꿈꾸는 문화도시 평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회 평택시 200인 원탁토론’은 신장동에 위치한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7월 20일 평택시는 제2회 원탁토론에 참여할 주인공을 8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원탁토론도 제1회 때와 마찬가지로 과거 관행적으로 진행해온 일방통행 방식의 발표형 토론회에서 벗어나 상하가 없는 원탁에서 참가자 전원이 평택의 문화에 대한 의견 제시, 공유, 소통 등 토론 과정을 거쳐 투표를 통해 최종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반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시민이 꿈꾸는 문화도시 평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회 원탁토론에 참가를 희망하는 평택시민이나 평택시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주민은 8월 4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 SNS, 유선 전화(동주민센터, 자치교육과 031-8024-2731)로 신청하면 된다.

정용훈 평택시 자치교육과 거버넌스팀장은 “평택이라는 공동체의 현안에 대한 직접 민주주의 방식의 새로운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소통과 참여의 공감행정을 구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 미래비전을 수립하고자 하는 평택시 200인 원탁토론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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