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 연구회 견학
유통-지역 로컬푸드와 연계 시스템 설명


 

 

 

평택시의회의 ‘살기좋은농촌마을만들기연구회’가 7월 18일 선진기법의 농산품 포장디자인과 유통 마케팅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하남시 스타필드를 방문해 견학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농민과 농업인 단체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타 우수지역인 하남시 스타필드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마케팅과 유통정보에 관한 내용을 들었으며 최중안 대표의원, 농업정책과장, 농산물마케팅 팀장,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 평택시 농업경영인회장 등 10명이 참여했다.

하남스타필드 내 PK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각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현황, 유통과 지역 로컬푸드와의 연계 시스템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의회의 ‘살기좋은농촌마을만들기연구회’ 의원들은 “하남의 대표 마케팅 시설인 하남 스타필드를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은 현재 6차 산업 단계로 나아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단순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가 아닌 고품질 상품을 가공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계로 발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최중안 대표의원은 “오늘 선진지 견학을 통해 농업발전과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 연구를 위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농촌의 역할은 더 이상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가족형 고객들이 찾아와서 즐기며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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