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춘희밴드와 함께 즐거운 음악회
통복천 특설무대, 오후 6시 30분 막 올려


 

 

 

평택을 대표하는 아줌마 밴드 ‘춘희밴드’가 9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통복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또 한 번 넘치는 열정과 끼를 선보인다.

가을의 초입에서 선보이는 춘희밴드 공연은 탤런트 유승민의 사회로 진행되며 초대가수 조수진과 황원주, 블랙썬밴드, 오필환의 색소폰 연주도 마련돼 있다. 이날 춘희밴드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대중가요로 ‘Tears’ ‘이젠 떠나가볼까’ ‘하하하송’ ‘누구없소’ ‘바다새’ ‘자기야’ ‘안동역’ ‘남행열차’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마음껏 선보이며 시민들과 호흡을 맞춘다.

춘희밴드의 이춘희 단장은 “가을밤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이 될 것”이라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하는 춘희밴드의 정기공연은 시민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노래들이 많이 담겨 있다. 춘희밴드와 함께 감미로운 가을밤의 주인공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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