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시민경찰학교 10기 입교
범죄예방·봉사, 열의 있는 시민 구성


 

 

 

평택경찰서가 9월 12일 최규호 경찰서장과 각 과장, 시민경찰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학교 10기 입교식을 가졌다.

제10기 시민경찰학교는 4주간 SNS와 경찰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로 평택지역 주민 가운데 범죄예방과 지역 봉사활동에 열의가 있는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날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주민과 소통의 중요성’ ‘생명의 소중함 나누기’ 등 4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외부강사로 초빙된 개그맨 김영민의 ‘주민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경찰학교는 2주간 5회에 걸친 교육으로 경찰업무 전반에 관한 이해와 질서의식 함양, 자위방범 의식을 제고하는 등 알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찰의 업무를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민·경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규호 경찰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경찰 교육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치안환경 속에서 민경 공동치안 구축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평택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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