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구간, 전통시장, 상가밀집지역 훈련
경찰·시청·의용소방대·상인회 20명 참여


 

 

 

평택소방서가 화재발생지역에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9월 22일 진행된 훈련은 골든타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 5분 이내 출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주로 ▲평택소방서는 동아고시텔과 통복시장 ▲119구조대는 평택역과 통복시장 등 두 가지 루트로 진행하면서 지역 내 상습 차량정체구간, 전통시장, 상가밀집지역 위주로 진행했고 홍보방송과 불법 주·정차 차량단속 등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이자 상가 밀집지역인 통복시장에서 소방 통로 확보훈련을 진행했으며, 팽성·안중·포승센터는 자체 길 터주기 훈련 후 의용소방대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 동원된 인원은 소방관 16명과 경찰·시청·의용소방대·상인회 등에서 20명이 참여했으며 차량만 9대가 참여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구조·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처를 위해 불법 주정차 금지, 소방차량 길 터주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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