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경주시·금산군 우수사례 비교
지역축제 운영, 문화관광 시설 중점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다른 지역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9월 21부터 23일까지 3일간 울진군, 경주시, 금산군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축제 운영 실태와 문화관광 시설 벤치마킹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첫째 날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상품화 사례를 접목하고자 울진군을 방문해 후포 벽화마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경주보문관광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안압지 등 문화역사유적지를 중심으로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금산군의회를 방문해 이상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한 후 지역축제 비교체험을 위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참관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3일간 이어진 견학에는 김윤태 의장, 김혜영 위원장, 박환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의원, 정영아 의원, 서현옥 의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김혜영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비교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시책개발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평택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평택시가 문화?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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