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에 장학금 300만원 전달

 

 

 

팽성읍새마을부녀회는 10월 24일 팽성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팽성지역 고등학생 15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필대 팽성읍장과 강명임 새마을부녀회장, 장학금 수혜 대상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팽성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1일 진행된 ‘사랑·행복 나눔 바자회’에서 지역특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강명임 팽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의 참 일꾼이 돼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17일 평택시애향장학재단에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팽성읍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나눔 반찬만들기, 떡국나눔 행사, 어르신 효도관광 등 정기적으로 소외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모범적인 단체로 여러 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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