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20㎏ 25포대, 신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제도적 지원 불가능한 복지사각지대 25세대 전달


 

 

 

평택시 신평동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평동에 위치한 농업용 무인헬기 제조·판매업체 무성항공은 10월 26일 직접 농사지은 백미 20kg, 25포대를 신평동에 거주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25세대에게 전달돼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태영 무성항공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쌀은 한 톨 한 톨 사랑을 담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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