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학부모, 초·중학교 지원·교육발전 간담회
市,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우수 인재 양성 앞장


 

▲ 평택시 중학교 간담회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이 10월 27일부터 4일간 지역 초·중학교 학교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향상에 필요한 지원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지역 53개 초등학교와 24개 중학교에서 학교장과 학부모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2017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26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유치원과 초·중·고교 시설개선사업과 교육프로그램, 무상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에는 수영교육, 중학교에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진로활동 지원, 영재학급 프로그램, 학력 향상 특별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프로그램과 시설개선 사업으로 약 8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평택시에서는 학교 교육을 보조하기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대학입시설명회와 박람회, 평택시애향장학재단의 장학생 선발 지원, 장학관 조성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교육 향상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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