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겨울愛아삭아삭사랑나눔김장축제 성황
30톤 김치 담가 어려운 이웃 3000가구에 전달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사랑 나눔 김장축제가 삼성전자 임직원 150여명과 평택시자원봉사단체 16곳, 자원봉사자 150명 등 전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8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많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2017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 나눔 김장축제’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절인배추를 제공했으며, 이날 담근 30톤의 김치는 평택지역 22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계층, 차상위계층 등 3000가구에 전달됐다.

이영주 삼성전자 과장은 “고생스럽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을 평택시민이 맛있게 드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완순 자원봉사자는 “김장김치로 사랑과 나눔을 담그니 평택에 김장 꽃이 활짝 핀 듯 행복하다”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정태경 삼성전자 LED사업부 부사장은 “평택의 사랑 나눔 김장축제에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김장 재료를 후원하고 김장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삼성전자 임직원과 나눔 봉사를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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