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1주일 연기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23일 전국 118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이번 수능 응시생은 전국적으로 59만 3527명으로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평택지역은 경기도교육청 제34지구에 해당되며, 평택권의 평택고·평택여고·한광고·신한고와 송탄권의 송탄고·이충고·이충중·장당중, 안중권의 안일중·현화중 등 모두 10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번 수능에 대한 개인별 성적표는 12월 12일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수학능력시험일이 연기되면서 평택시가 주최하는 ‘2018학년도 대학입시 정시합격 전략설명회’도 12월 3일 오전 10시 평택시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11월 22일 오전 평택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수험생 예비소집에서 수험표를 들어 보이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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