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도의원, 장애인야학학습자 격려
11월 28일,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


 

 

 

이동화 경기도의회 의원이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경기도 성인장애인학습자 및 관계자 제주도 현장체험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 사업은 평소 이동이 어려워 외부 활동이 제한된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지원프로그램이다.

이동화 도의원은 “경기도에서 현지 민간기동대와 자원봉사단, 의료기관과 연계해 비상시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다양한 체험으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도내 장애인야학 학습자 76명과 활동보조인·평생교육사·자원봉사자·장애인야학 종사자 등 관계자 73명 까지 모두 149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동화 도의원은 “거동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가 제약받으면 안 될 것”이라며 “장애 유무를 떠나 교육기본권이 보장받고 평생교육 참여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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