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다사리 나라사랑 청소년 역사학교 27일 개강

평택의 역사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게 될 ‘제2기 다사리 나라사랑 청소년 역사학교’가 평택관내 중학교 1~2학년 및 고등학교 1~2학년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중앙동청소년공부방에서 무료 개강한다.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와 경기도프로젝트학습연구회가 주관해 10월 27일부터 11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이번 역사학교는 독립운동 민세 연구 전문교수 및 향토사학자와 향토사 연구 교사, 문화재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평택의 역사와 문화유산, 독립운동사 강좌, 민세 안재홍 선생 관련 강좌, 청소년 리더십 강좌, 민세 안재홍 생가 및 관련 평택독립운동 문화유적지 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자에게는 민세관련 서적 및 역사교실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민세기념사업회 정기 다사리 청소년회원 활동, 이수 수료증 제공 및 활동 우수자에게는 심사 후 표창장이 수여된다. 또한 방학 중 민세사업회 등이 주관하는 해외독립운동 유적 답사 시 희망자 우선추천의 기회도 주어진다.
수강희망 학생은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학교장 직인을 받아 팩스(668-9622) 또는 이메일(minse21@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16-350-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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