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오픈형 SUV ‘렉스턴 스포츠’ 출시
연간 자동차세 3만원 미만, 최고 경제성 자랑

 

 

쌍용자동차가 2018년 SUV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했다.

쌍용자동차는 1월 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렉스턴 스포츠 Rexton Sports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G4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했으며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가진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기존 중형 SUV 모델과는 전혀 다른 유니크함으로 새로운 활력과 반전을 통해 SUV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 판매목표는 월 2500대, 연간 3만대로 설정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연간 자동차세 2만 8500원 ▲차량가격의 10%에 해당하는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와일드Wild 2320만원 ▲어드벤처Adventure 2586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2722만원 ▲노블레스Noblesse 3058만원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지난해 티볼리와 G4렉스턴이 쌍용자동차를 SUV 전문기업으로 재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이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한 회사 정상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 초청 스노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출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신차 정보와 이벤트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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