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대상 드론교실 운영
청소년 15명 교육, 2월 20일부터 추가운영 예정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의 초·중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드론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월 23일부터 3일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드론교실은 한국교육협회와 연계해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드론의 종류와 구조 이해 ▲드론 페어링 ▲기초 이착륙 비행 ▲장애물 통과게임을 체험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세교중학교 2학년 최원홍 학생은 “드론과 조종기를 조립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내가 직접 만든 드론이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다른 드론도 조종해보고 싶고 드론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궁금해졌다”고 체험소감을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드론교실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2월 20일부터 모두 3일간 드론교실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031-656-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