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출범식, 상임이사·회원 70여명 참석
사회사업 실천·정보교류·사회복지 권익 보호


 

 

 

평택지역의 사회복지 권익 보호·향상을 위한 현장복지 전문기구로 ‘사회사업실천협의회’가 출범했다.

사회사업실천협의회는 지난 1월 23일 비전동 가보호텔 연회장에서 ‘건강한 복지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정장선 전 국회의원, 김선기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김홍규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대표이사 등 지역 정치인,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구세군합정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시설장으로 이뤄진 14명의 상임이사와 감사, 자문위원, 실무이사, 회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단법인 사회사업실천협의회는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기준으로 ▲사회사업 관련 정보교류 ▲교육과 공동사업 계획·실천·평가 등 사회사업 실천 ▲미래복지의 다양한 문제 ▲미래사회 사업 발전 방향을 연구해 실현 ▲발전 가능한 복지정책 개발 ▲건강한 복지시설 등으로 사회복지 권익 보호·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사업실천협의회는 복지현장의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더 나은 사회복지환경을 만들고 사회복지사들의 권리와 위상확립에도 기여하기 위해 출범됐다. 아울러 조직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사업 활동의 풀뿌리가 되는 바탕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오 사회사업실천협의회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사업실천협의회를 출범했다”며,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복지 노하우를 공유해 차별 없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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