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우수 위원 13명 표창, 새로운 도약 다짐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올해는 평택형으로 개발하면서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더욱 큰 역할을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월 2일 평택대학교 피어선빌딩 연회장에서 내·외빈과 15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선진적인 녹색생활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특히 지속가능발전대학과 알뜰나눔장터 봉사기업과의 업무협약을 맺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거버넌스, 파트너십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표창은 ▲평택지속협의회장 표창에 오희홍, 김은경, 오세슬, 유근자, 최지윤, 방문자, 김영임, 유선예 위원 ▲평택시장 표창에 정태원, 주지연 위원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에 이효숙, 안순임 위원 ▲경기도지사 환경보전유공표창에 양연자 위원 등 13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오명근·김재균·권영화·유영삼·박환우·서현옥·이병배 시의원, 문필주 평택대학교 기획조정본부장, 김향순 평택안성교차로 대표, 이욱용 평애미화사 대표, 오뚜기 관계자 등 민·관·학·기업인이 참석해 출범한지 20년이 되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정기총회에서 큰 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손의영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8년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평택형으로 개발하고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협의회가 올해 스무 살 생일을 맞는 청년으로 성장하고 의제21에서 지속가능발전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만큼 민·관·학·기업체 등과의 강한 파트너십을 십분 발휘하고 봉사와 강한 사명감을 갖춘 노력하는 위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환경개발회의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된 ‘지방의제21 추진기구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평택시의 민·관 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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