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평택시새마을회 정기총회
최시영 회장, “새마을 위상 높일 것”


 

 

 

평택시새마을회가 2월 27일 가진 2018년 정기총회에서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 이사를 제13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단국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최시영 신임 회장은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평택시새마을회 사무국장, 평택시새마을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시영 신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개인의 이익과 영광보다는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조직 활성화를 위해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준수하고, 평택시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지난 7년간 평택시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김경현 회장은 “평택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많은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며, “최시영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평택시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017년 사업결산 보고, 2018년 주요사업 계획과 예산 심의, 신임 회장과 감사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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