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
경기도 최초 장애인 단일 실업팀 운동부 창단


 

 

 

평택시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유도·역도 종목을 창단했다.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본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유도·역도 종목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고복수 평택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원배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이병용 평택시장애인유도협회 회장, 이용진 평택시장애인유도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유도·역도 종목 창단을 축하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유도·역도 종목이 창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엘리트 체육 활성화와 우수한 장애인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신규 단원들이 각종 국내·국제 대회에서 상위 입상해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 장애인 유도·역도 종목 창단은 경기도에서 지자체 단일 실업팀이 창단된 최초의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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