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e 착한 이웃들’ 활기

 

 

 

비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16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을 희망하는 업소 6개소와 ‘비전e 착한 이웃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e 착한 이웃들’은 비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비전e 착한사업’의 일환으로 후원을 희망하는 업소와 저소득 가정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김기열 GS25 영진점 대표는 “우연찮게 비전2동에서 이런 사업을 하는 것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중범 비전2동장과 오중근 비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소 대표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부자와 대상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활성화와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GS25 영진점 ▲이롬생식중부사업단 ▲K비전안경점 ▲맥가이버 미용실 ▲럭키공인중개사 ▲배다리식당 6개소를 포함해 모두 13개소가 착한 이웃들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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