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한 끼 나눠요”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평택시지회가 ‘제17회 이웃사랑 한 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5일 곰두리협회 평택시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성철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중앙회장과 이원근 후원회장 등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200여명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을 모시고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평택시지회는 이 행사를 17년간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이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이동 편의를 위한 곰두리 차량 지원 서비스 ▲푸드뱅크와 연계한 장애인 밑반찬 배달서비스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진행하는 이·미용 서비스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늘 행사가 장애우들과 가족, 후원회, 자원봉사자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중증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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