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코딩교육 등 전문 과정 교육·취업알선
경력단절여성, 연령 무관 누구나 신청 가능

평택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CAD 사무회계사무원과정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소프트웨어(코딩)교육 강사양상과정 ▲진로큐레이터과정 ▲산후관리사 ▲수납전문 가정관리사 등이다. 각 과정 당 20명에서 2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하고 취업설계사와 일대 일 멘토링상담, 취업알선 등을 제공한다.

훈련생은 평택여성새일센터에서 상담, 면접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지원지격은 연령과 관계없이 경력단절여성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 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운영되며, 훈련시간은 교육에 따라 단기(240시간 미만), 장기(240시간 이상)과정으로 편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여성새일센터(031-8024-7434, 7426-742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길관국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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