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한국산업단지공단·평택시, 취업박람회
450여명 취업 지원 나서, 구인 구직자 일대일 면접


 

 

 

평택직할세관이 4월 5일 이충동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18 젊은 평택, 행복일자리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기업과 구직자들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구인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소개하고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평택직할세관과 평택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평택직할세관이 추천한 FTA활용기법 13개사를 포함해 모두 4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구직자와의 일대일 면접을 진행하는 등 시종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평택직할세관은 최근 관세공무원시험에 합격해 현재 평택직할세관에서 근무하는 새내기 직원들이 자신의 합격 노하우를 상담해주는 코너를 마련해 취업준비생 등 행사장을 찾은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신현은 평택직할세관장은 “정부의 최우선 시책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기업과 인재 간 잡매칭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은 세관 홍보관을 두고 무역의 최 일선에서 신속한 수출입통관과 사회 안전을 위해하는 물품의 반입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관세청의 역할과 활동을 동영상으로 상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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