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회 다사리포럼, 김남권 시인 초청강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포노사피엔스 주제


 

 

평택시가 주최하고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와 굿모닝병원 지식경영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32회 다사리포럼이 오는 5월 10일 오전 7시 굿모닝병원 해오름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 평창에서 들꽃세상 지킴이로 활동 중인 김남권 시인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포노 사피엔스’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라는 시집으로 지상파 방송에 널리 소개된 김남권 시인은 들꽃 같은 맑은 내면세계를 시적 상상력으로 승화시켜온 시인으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정호승 시인 등 저명한 시인들과 함께 평창에서 시화전·시낭송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 1995년 조병화 시인의 추천으로 데뷔한 김남권 시인은 창작은 물론 시낭송가, 아동문학가, 칼럼니스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는 ‘나만의 저자되기’라는 강의로 삶의 전환경험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주고 있다. 

시집으로 <하얀 목련을 위한 기다림> <불타는 학의 날개> <등대지기> <하늘가는 길> 등이 있으며 시낭송 연구서로 <시낭송의 감동과 힐링> 등이 있다. 

다사리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010-3350-9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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