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2018 어울림오성강변유채꽃축제
먹거리 장터·체험부스, 초대가수 박강성·넉살


 

▲ 평택시 오성면 길음리 오성강변 유채꽃

 

평택시가 5월 20일 진위·안성천 두강물이 모인 하천을 따라 유채꽃 노란 물결이 펼쳐진 오성면 당거리 226-1번지 일대에서 ‘2018 어울림오성강변 유채꽃축제’를 개최했다.

오성면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먹거리·직거래 장터와 페이스 페인팅·물고기 잡기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박강성과 넉살 등 다수의 가수가 참여하는 오성강변 콘서트가 열려 오성강변 유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현재 오성강변 창내리에서 당거리까지의 자전거 도로와 강변 일대는 노랗게 핀 유채꽃으로 물들어 있다. 매주 수백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고 있어 가족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박상철 오성면장은 “‘2018 어울림오성강변 유채꽃축제’는 오성면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오랜 준비와 노력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오성면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2018 어울림오성강변 유채꽃축제’를 평택을 대표하는 자연친화적 축제로 만들어 볼거리가 부족한 평택의 명물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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