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육군항공협회, 주한미군 이전대책 추진 공로
한반도 평화체제 지키는 안보중심도시 평택 강조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가 지난 5월 25일 미 육군항공협회가 수여하는 ‘성 미카엘 기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 미카엘’은 미 육군항공의 상징으로, ‘성 미카엘 기사상’은 비 항공인들이 미 육군 항공발전에 기여할 경우 미국 각 주와 해외 지부로부터 추천을 받아 미 육군항공협회 본부의 심사를 거쳐 수여하게 된다. 이날 수상자는 모두 6명으로 비 군인출신은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가 유일했다.

이날 수상은 공재광 자유한국당 후보가 평택시장으로 재직하며 효율적인 주한미군기지 이전 대책의 수립과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는 “평택은 육·해·공군과 미군이 함께 주둔하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지역으로 미군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평화는 든든한 안보 위에서 꽃필 수 있는 만큼 평택이 한반도 평화체제를 지키는 안보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재광 후보는 5월 26일 한광고등학교 기숙사인 청계학사 졸업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이 어깨를 펴는 젊은 평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청계학사 졸업생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2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취업과 결혼 등 청년정책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는 ▲가칭 청년경제자립지원센터 설치 ▲청년창업 지원 조례 제정 ▲청년 우선채용할당제 제도적 안착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공급 확대 공약에 대해 설명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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