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평택시의원선거 마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일구 후보의 1톤 유세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 대부분이 소실됐다.

정일구 후보의 유세차량은 군문동 한 아파트 옆 도로에 세워져 있었으나 5월 31일 오후 10시 30분경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소방서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량 대부분이 불에 탔다.

경찰은 선거운동을 위해 장시간 사용된 발전기의 과열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