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경제팀장 김 모 경감(39)이 지난 6월 11일 낮 12시 40분께 동삭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연락 없이 출근하지 않자 동료 직원들이 자택을 방문해 집안에서 숨져 있는 김 모 경감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별다른 외상이나 타살의 흔적이 없었으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경감은 미혼으로 혼자 살고 있었으며 로스쿨 특채 경감으로 경찰에 채용된 지 1년여 밖에 지나지 않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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