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재능봉사단 1기 수료
어린이집·유치원에서 구연동화·인형극 펼쳐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재능봉사단 꿈아리인형극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공연을 펼치고 있다.

꿈아리인형극단 단원 6명은 지난 6월 12일 평택시 청룡동 파랑새유치원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토끼의 재판’ 인형극을 펼쳤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재능봉사단 제1기로 수료한 꿈아리인형극단은 지난해 7월 결성돼 그동안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매달 2회 구연동화와 인형극을 진행해왔다.

꿈아리인형극단은 지역 아동들에게 인형극 ‘토끼의 재판’을 공연함으로써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경화 꿈아리인형극단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능나눔 봉사를 펼쳐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아리인형극단의 인형극 ‘토끼의 재판’은 올해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상반기 공모 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후반기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약계층과 노인정,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에서 공연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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