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주한 라트비아 대사 초청 동화구연
제28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 라트비아 전통 동화 들려줘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6월 15일 제28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 부대행사로 ‘대사님이 읽어주는 동화-라트비아 편’을 진행했다.

세계 여러 나라, 다양한 모습을 동화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30여명의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라트비아 전통동화인 <enotikušais atklājums : 없는 발견>을 직접 구연했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라트비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평택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은 6월 29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진행되는 ‘28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에는 미국·영국·이탈리아·홍콩·멕시코·페루·몽골·노르웨이·그린란드·라트비아 등 10개국의 어린이 미술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단체관람 문의는 송탄국제교류센터(031-667-2353)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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