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가르치기 쉬운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교육에 큰 호응


 

 

 

평택시가 6월 20일 평택경찰서, 경기도버스공제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집 학부형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 교육에 참여한 햇님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 원생의 학부모 50여명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교통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교통법규 위반사항과 등하교길 사고, 횡단보도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을 동영상으로 쉽게 배움으로써 가정에서도 부모가 어린이들에게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택 경찰서와 버스공제조합의 교육 내용이 이해하기 쉬웠다. 가정에서도 자녀에게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지 설명이 가능해 보람된 자리였다”며 “이런 교육기회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역할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조기교육으로 이어져 인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감소시키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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