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총무와 인사·노무 부서장 세미나 개최
산학협력 확대, 근로시간 단축 대응전략 논의


 

 

 

국제대학교가 6월 27일 국제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기업체 대상 총무·인사·노무 부서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병집 국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과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일원 소재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학협력 외연 확대를 위한 실질적 기업 연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52시간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벨을 통한 행복경영’이라는 주제로 구건서 법학박사와 가재산 서울종합과학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구건서 법학박사는 노동법개정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가재산 서울종합과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가 되기 위한 직무여건 개발에 대해 강연했다.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들은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강의 자료에 대해 요청서를 작성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병집 국제대학교 총장은 이날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오늘 세미나를 통해 국제대학교와 좋은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며 “국제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과 노동시장의 변화 앞에 선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평택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이노비즈협회에서 후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