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외지역 청소년 문화기회
청담중·고교 학생 40여명, 노트르담 드 파리 관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7월 25일 청담중·고등학교 학생 40명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노트르담드 파리’ 뮤지컬을 관람했다.

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늘+he(더) 행복한’ 활동은 강사지원, 문화체험, 대상자 맞춤형 활동지원 등을 통해 평택지역 내 문화예술에 취약한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가한 1학년 이가영 학생은 “뮤지컬을 처음 보는 거였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이런 체험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2학년 성지현 학생은 “영화보다 더 재미있었고 음악이 너무 신나서 아직도 몸이 들썩거린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활동을 기획한 최지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지도사는 “뮤지컬 관람 활동 통해 참가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에 대해 열린 생각을 키웠으면 좋겠다”며 “남은 하반기는 신청기관과 함께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지원활동을 꾸려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활동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