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강이봉사단, 푸른날개합창단 후원금 전해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 자발적 참여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이 7월 24일 평택시장애인합창단인 ‘푸른날개합창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건이강이봉사단’을 발족해 13년째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푸른날개합창단’의 운영과 봉사단체 ‘평택·안성 함께하는 사람들’이 추진하는 ‘영화 나눔 행복플러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화 나눔 행복플러스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청각·시각·지적·발달·지체 등 모든 유형의 장애인 40명으로 구성된 ‘푸른 날개 합창단’은 장애인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2017년 12월 4일 창단된 장애인합창단이다.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단원들은 2017년 12월에 열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으며, 각종 무대를 통해 전국에서 평택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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