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실무담당 직원과 거리감 없는 대화
불필요한 업무 축소 등 직원 복지 향상 약속


 

 

 

정장선 평택시장이 취임 첫 주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지난 7월 27일에는 부서별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시간으로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무 직원들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장과 거리감 없이 대화를 나눴다.

시장과의 대화에 처음 참여한 직원들은 근무지에서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토로하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지하 사무실 환경개선, 악성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 받는 직원들을 위한 힐링 교육프로그램 운영, 업무방식 개선 건의 등 직원 복지향상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각종 개발 등으로 업무량이 많아 힘든 상황이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즐겁고 긍정적으로 일해 달라”며 “보고서식 등 간소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휴게실 확충과 힐링교육 강화 등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