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지역 도의원 정책 간담회 열어
평택 도비 사업 29건, 현안사업 7건 논의


 

 

 

평택시가 평택지역 경기도의회 의원을 초청해 2019년도 주요사업 경기도비 확보방안과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는 지난 7월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경기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 7기 들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도의원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경석·김재균·김영해·오명근 경기도의원과 정의당 소속 송치용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종호 부시장과 각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평택시 현안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경기도 예산으로 이뤄지는 사업 29건과 지역 현안사업 7건을 설명하고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안사업이 많은 우리시 특성상 경기도비가 적절한 시기에 확보돼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평택시의 비전인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 실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 지역의 현안과 발전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의원들도 “지역현안 해결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예산과 정책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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