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수집으로 ‘장학금 전달’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5일 비전1동사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중고생 5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고철 등 재활용품 수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올해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특히 회원 22명이 모두 바쁜 시간을 쪼개 매월 2회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마련한 기금으로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종대 회장은 “학업의욕은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접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장학금전달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과 행복을 전하며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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