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시민 안전점검

 

 

 

팽성읍자율방재단이 지난 7월 31일 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지역 순찰과 공원 수목방재, 무더위쉼터 일제점검 등을 시행했다.

이들은 지난 7월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공원과 취약지역에서 수목방재를 펼쳐왔다.

또한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와 냉방기기 작동 여부, 청소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정근택 팽성읍자율방재단장은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율방재단의 역할이다”라면서 “이번 여름철에도 무더위쉼터 수시 점검과 수목방재를 지속해서 펼쳐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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