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토론의 장 마련할 터”
강관희 교육의원, 경기교육정책포럼 대표 맡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관희 의원이 11월 16일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중 협의를 통해 교육위원회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경기교육정책포럼 신임대표로 선출됐다. 강관희 의원은 중등학교 교사를 지냈고 현재 대학교에 적을 두고 있어 포럼 대표로 적격자라는 평을 받았다.
경기교육정책포럼은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주축이 돼 제8대 의회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등록했으며 지난 2년 동안 매년 학생인권조례 우수사례 및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학술연구용역을 진행했고 교권보호와 교원인사제도 개선, 학교폭력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창의 대표의 뒤를 이어 신임대표로 선출된 강관희 의원은 “경기교육에 관한 주요 주제를 심도 깊게 논의하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포럼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교육정책포럼은 11월 20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올해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겸해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혁신을 위한 정책개선방안’을 주제로 제6회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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