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 30가구 삼계탕 대접

 

 

 

평택시 비전1동새마을부녀회가 8월 16일 말복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로 기력과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김정숙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무더운 여름철에 삼계탕 한 그릇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비전1동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 내 단체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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