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 활용교육
매주 목요일, 농업인에 미생물생균 4종 보급


 

 

 

평택시가 8월 27일 오후 2시 오성면 숙성리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친환경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기술과 축사악취개선 방법을 주제로 전 예천군 농촌지도관이던 김진원 강사를 초청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미생물을 사용할 수 있는 농가 맞춤형 친환경미생물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관에서는 매주 목요일 농업인 대상으로 미생물생균 4종인 광합성균, 유산균, 바실러스균, 효모균을 연중 200톤씩 보급하고 있으며, BM활성수도 연간 400톤을 생산하고 있다. BM활성수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주중에 직접 받아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농가에 연중 보급하고 있는 미생물은 축산농가의 경우 소화율 향상은 물론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파리 등 해충번식 억제에 효과적이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관(031-8024-46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