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지역사회 만들기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가 8월 22일 삼성물산과 함께 삼성전자 고덕캠퍼스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삼성물산 임직원들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 정신을 높이고자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덕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삼성물산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거리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비닐, 폐자재 등을 모두 수거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했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삼성물산과 합동으로 펼친 대청소로 묵은 때를 말끔히 벗긴 기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평택시에서 4년째 시행 중인 도로입양, 클린누리, 행복홀씨 등 주민자율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기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대청소를 펼치고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