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 초청강연
범죄 사례 소개·대처법 강연, 18일까지 접수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이 9월부터 12월까지 야간 인문학 ‘夜야간 人인문학 시대’ 시즌1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9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첫 번째 강좌에서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가 ‘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을 주제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위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배상훈 교수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5년 경찰청 범죄분석 1기 범죄심리분석관으로 채용된 후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행동과학팀, 성북경찰서 형사과 과학수사팀 등에서 다양한 연쇄성 강력범죄 사건 분석에 참여해왔다.

그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팟캐스트 ‘배상훈의 크라임’ 등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대한민국에서 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 <누가 진짜 범인인가>가 있다.

이번 야간 인문학 강좌는 9월 18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접수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상훈 교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이 증정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ajlib)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1-8024-8346~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