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후원품 전달
직접 제작·디자인, 후원품으로 마음 전해


 

 

 

청담학교 중고연합 파라미타 봉사동아리 ‘나눔실천행’이 9월 20일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이번 후원품 전달식은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센터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와 이용인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로 가득 채워진 석고방향제, 직접 디자인해서 꾸민 보틀 등이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후원물품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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