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지속가능연구소, 자전거 환경음악회
안중 노랑등대, 자전거 동호인·시민 호응


 

 

 

재단법인 2.1지속가능연구소가 ‘평택시 미세먼지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환경음악회가 9월 29일 안중읍 삼정리 노랑등대에서 열렸다.

자전거 쉼터 노랑등대에서 열린 이번 환경음악회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저변 확충,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에는 통기타 동호회 ‘리듬을 찾는 사람들’ ‘뜰아래 색소폰 동호회’, 포승읍 내기초등학교 ‘동요랑 패밀리’ ‘설장고의 김건민’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노래로 흥을 더했다.  

한편, 2.1지속가능연구소는 미세먼지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지역 환경단체와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교실과 환경문제 현안지역인 서산·태안 석탄화력발전소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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