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2018년 제2차 지면평가회의
서포터즈 운영·봉사대상 확대 방안 논의


 

 

 

<평택시사신문>은 지난 9월 28일 합정동 평택시사신문사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2차 지면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년서포터즈 운영과 평택봉사대상 외국인부문 신설 등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열린 지면평가위원회의에는 ▲위원장 박종승 평택호스피스선교회 목사 ▲부위원장 최영복 국제대 산업디자인계열 교수 ▲총무 이상규 평택농협 감사 ▲위원 윤상용 푸른시대교육연구소장 ▲위원 유범동 남서울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위원 임봄 평택시사신문 취재부장 등이 참여했다.

지면평가위원들은 2018년도 8월과 9월 지면분석과 2018년도 4분기 지면 계획, 문화사업 계획 등을 청취한 뒤 자유토론을 진행해 <평택시사신문>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먼저 <평택시사신문> 지면평가위원회 내부위원을 맡고 있는 임봄 평택시사신문 취재부장이 2018년도 8월과 9월 지면현황을 설명했다.

<평택시사신문>은 지난 8월과 9월 성균관대학교의 브레인시티사업 사이언스파크 포기 결정을 단독 보도했으며,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폐관 철회 과정을 심층 보도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토론·특집 기사를 통해 지역 이슈를 자세히 보도해왔다.

또 지난 9월 15일에는 제5회 노을동요제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월 평택봉사대상과 창간 7주년 기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최영복 부위원장은 평택봉사대상에 ‘외국인부문’이나 ‘다문화부문’ 등 시상 부문 확대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청년서포터즈 모집 과정에서 평택과 인근 지역의 대학교 교내 신문 주간교수를 통한 협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규 위원은 <평택시사신문>이 지역사회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서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는 수준의 발전이 필요하다며 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특집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상용 위원은 평택시 택지개발사업 현황과 관련해 미분양 사태, 교통 불편 등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의 필요성을 말하고 일반인들에게 대관 가능한 공공장소 소개 기획기사를 추가로 요청했다.

유범동 위원은 지역사회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신문 논설을 지면에 게재의 필요성을 말하며 지면평가위원과 전문가 의견을 취합한 형태로 작성할 수도 있다고 제언했다.

박종승 위원장은 “지면평가위원장이자 독자로서 <평택시사신문>의 성실한 보도와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면평가위원회도 <평택시사신문>과 함께 올바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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