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2일, 2019년 업무계획보고회 진행
문제점 보완·본예산 반영·사업 실행계획 수립


 

 

평택시가 민선 7기 시정비전과, 목표, 전략 제시를 포함한 11대 분야 공약사업과 10대 중점과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과 시책사업의 예산계상 여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각 실·국·소와 산하 단체별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7기 시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본예산 반영과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평택시는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민선 7기 시정방향으로 설정하고 ▲평택항 경쟁력 강화 ▲평택시 문화예술 수준 향상과 차별화된 문화정책 개발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혁신행정 환경 조성 ▲어린이·여성·청소년·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시책 집중 발굴 ▲미세먼지·생활쓰레기·옥외광고물의 효율적 관리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시민중심의 교통체계 마련 등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시정을 구체화해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내년도는 민선 7기 주요시책이 본격 시작되는 해로 시정의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이를 위해 모든 공직자는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선 7기 로드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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