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평택시 마을공동체 열린토론회’
5가지 주제, 10월 26일부터 선착순 모집


 

 

 

평택시가 ‘어서와~ 마을은 처음이지?’를 부제로 ‘2018 평택시 마을공동체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3일 평택 장안동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마을과 경제’, ‘마을과 교육’, ‘마을과 공간’, ‘마을과 돌봄’, ‘공동체 회복’ 등 다섯 가지 주제 중 참가자가 원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택시는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주제가 아닌 실제 마을활동가들이 관심을 보이는 구체적인 주제를 제시해 토론회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 마을공동체의 현황 진단과 시민이 꿈꾸는 마을공동체의 미래, 마을공동체에 필요한 사업제안 순으로 진행된다. 또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수많은 시민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득헌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는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마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고 싶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6일부터 온라인(bitly.kr/CaDz)으로 접속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평택시청 홈페이지(pyeongtaek.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leemh@pyeongtaek.go.kr)로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031-8024-3531)나 평택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031-8024-35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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